[학원 탐방]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 안산 히즈매쓰(HisMath) 학원을 가다 (2013.5.7. 제1039호 내일신문)

수학과 어울려 
수학에 논리를 입히자

‘수학과 어울림’은
히즈매쓰 수학 학원의 기본 이념이다.

수학과 어울린다는 것은
기존의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
공식을 외우기전에
공식이 나오게 된 숨은 이야기를 알고
이 공식들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녹아 있는 지를
먼저 가르치겠다는 것.
이것이 사고력 수학의 기초가 되고
창의 수학의 배경이 된다.

원장 직강으로
아버지처럼 함께 공부한다.

고잔동 폴리타운 3층에 위치한
히즈매쓰 수학학원은
성포동에서 6년간 수학을 지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이전 오픈했다.
새로 단장한 학원의 내부는 
고급스럽고 아늑하다.

원장의 직강이 진행되는 교실 구조는
칠판을 중심으로 둥글게 굽힌 긴 테이블 구조.
이 테이블에 단 5명의 학생이 앉아 수업을 듣는다.
소수 정예의 학생들과 
양질의 수업을 하겠다는 원장의 배려다.

교실 창을 코팅지로 막지 않아
교실을 환하게 열어둔 것도
아이들에 대한 원장의 애정이다.

교실 한 칸은 놀이방으로 꾸몄다.
시험이나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맘껏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마련한 방이다.
학원에서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다.

머리가 좋아지면 수학을 잡는다.

이 원장에게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이 원장은
“머리가 좋아져야 수학을 잘 한다”고
주저 없이 말한다.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은
머리가 좋다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
머리가 좋은 것은 타고 난 것이다.
그러나 좋아지는 머리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현재 초등 5학년부터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에서
기초부터 수학적 머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다.
그러기 위해
이 원장은 판에 박힌 수업방식을 거부한다.
‘개념 설명 후 문제 풀고 다시 응용문제풀기’식의
일반적 수업방식을 채택하지 않는 것이다.

히즈매쓰의 수업 방식은
일단 문제를 풀기 전 힌트와 포인트를 가르치고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의 포인트를 찾게 한다.
아이들이 문제를 받았을 때
답을 찾아가는 길을 생각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고력 수학의 기초다.

충분히 생각한 후
아이들에게 답을 찾아 어떻게 갈 것인가를 질문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답까지 갈 수 있는 여러 길을 다 가보게 된다.
이것이 창의 수학의 근본이 된다.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의 여러 가지 방법을 묻고
찾기를 반복하다보면
아이들은 암기식 수학 머리의 수준을 넘어
논리적으로 꿈틀거리는
사고력 수학력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이 노력들이
곧 머리가 좋아지도록 만들어 가는 길잡이.
외워둔 공식에 의존해 공식만 붙잡고
답을 찾으려는 아이들과는 차별화가 된다.

비교적 공부할 시간이 충분한 중학생과 달리
시간싸움에 돌입한 고등학생의 경우는
다져진 기초에 집중 수학을 더해주고 있다.

이 원장은
“문제집 한권을 사면
개인의 실력에 맞는 문제를 찾기 어렵다.
그렇다보니 본인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문제도 몇 개 안된다.
불필요한 문제가 들어있는 문제집으로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불필요성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만든 교재를 사용한다.

현장에서 아이들의 수업을 진행하며
얻어진 경험과 노하우로
직접 교재를 만든 것이다.
이 교재를 가지고 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추어 맞춤 수학을 한다.
소수의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이 원장에게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시험대비 노하우를 물었다.

이 원장은
“수능 문제 중 상위 1%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입의 당락을 결정짓는다.
이 1%의 문제를 골라 풀어 나가는 것이
시험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서 다른 학생들이 놓치고 가는
상위 1%의 문제들로 집중 수학을 함으로
해마다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한다.

이태우 원장이 말하는
연령대별 수학공부의 노하우

초등수학
초등학생들은
연산 과정을 일정기간 꾸준히 연습해 두는 것이
잔 실수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집을 풀거나
경시대회 문제를 꾸준히 접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경시대회에 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중등수학
시간이 넉넉한 중학생들은
문제를 접했을 때 한 문제를 놓고
오랜 시간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많은 시간을 들여 여러 방법으로
문제를 풀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고등수학
시간싸움인 고등학생들은
효율적인 수학공부를 해야 한다.
문제를 풀다 막혔을 때
해답지를 적절히 응용하고
참고하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한 문제에 긴 시간을
투자할 것이 아니라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과
해답지를 보고 활용하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이것이 실력과 결과에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히즈매쓰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안산 초중고 학부모 및 학생, 사고력 수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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